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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멤버들, 서울대서 맞닥뜨린 벽…‘포복절도’ 속 미션 공개
입력 2015-05-17 19:28 
사진=1박 2일 캡처
[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각자의 미션을 확인하며 좌절감을 맛봤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멤버들이 서울대학교에서 각자의 미션을 받는 과정이 그려졌다.

김주혁은 ‘수능 만점자 3명 찾기라는 미션에 어떻게 찾냐”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차태현은 서울대는 기본이 만점자가 아니면 못 들오지 않냐”는 엉뚱한 추리를 했다. 정준영은 고등학교 때 만점자냐 대학교 때 만점자냐”는 어이없는 질문을 해 빈축을 샀다.

데프콘은 ‘이성의 방에 있는 서울대생들과 오목 대결을 해서 이겨라라는 미션을 받았다. PD는 이성의 방이라는 방이 서울대학교 어딘가에 있다”라는 힌트를 줬고 차태현은 이성적인 사람들만 갈 수 있는 방 아니냐. 되게 재수 없는 방 같다”라며 추리와 함께 장난을 던졌다.

정준영은 ‘수조 물의 무게를 측정해오기미션을 받았고 차태현은 ‘사진 속 인물 찾아오기라는 미션을 받았다. 차태현은 ‘서울 대학교에 3만 7000여 명이 있다고 말 했던 피디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이건 너무했다”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사진 속 미모의 여성을 보고 놀라며 서로 이 미션을 하겠다고 다퉈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주어진 악보의 연주장면을 추적하기라고 미션을 소개받았다. 그는 악보는 볼 줄 아느냐며”는 무시를 받았고 악보까지 거꾸로 들고 봐 주변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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