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해외진출 원하는 중소 건설사에 전문가 파견
입력 2015-05-17 15:35 

국토교통부는 연말까지 해외진출을 원하는 중소건설업체에 전문가를 파견해 해외공사에 대한 자문을 해주는 ‘해외 건설 전문가 지원사업을 시범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중소기업수주지원센터에서 기업이 해외진출과 관련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전반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알맞는 전문가를 선발해 업체에 파견하는 식이다. 이들은 해당 업체를 찾아 진출전략을 수립해주고 수주계약과 공정관리 등 댜앙한 분야에 대한 자문을 해줄 예정이다. 필요하면 세무와 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도 지원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사업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해외건설 시장개척 사업 등 현재 추진 중인 각종 지원사업과 전략적으로 연계시켜 나갈 예정” 이라고 말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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