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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모던하우스 “中 진출, 최고의 라이프스타일숍으로 키울것”
입력 2015-05-17 15: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랜드의 가구,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모던하우스가 중국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17일 모던하우스는 오는 30일 중국 상하이(上海)의 신흥 주거지역인 신장종성에 있는 스카이몰 쇼핑몰에 중국 1호점을 연다”고 밝혔다.
중국 1호점은 2100㎡ 규모로, 2∼3주마다 최신 인테리어 경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생활 소품을 모아놓은 전시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랜드는 올해 안에 중국에서 모던하우스 매장 10곳이 문을 열 예정이며, 연매출 3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랜드 관계자는 국내 라이프스타일숍 브랜드 최초로 해외에 진출하게 됐다”며 그동안 축적한 중국 사업 노하우를 통해 모던하우스를 중국 최고의 라이프스타일숍으로 키울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랜드그룹은 지난 21년간 중국에 44개 브랜드를 진출시키고 7300개 직영 매장을 열었다. 모던하우스는 지난 1996년 당산에 1호점을 열었고, 현재 국내 5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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