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욘사마의 신부' 박수진 "예쁘게 살겠습니다"
입력 2015-05-17 08:40  | 수정 2015-05-17 11:08
【 앵커멘트 】
'욘사마' 배용준의 피앙세, 배우 박수진 씨가 결혼 발표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쏟아지는 결혼 관련 질문에는 "예쁘게 잘 살겠다"고 수줍게 말했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 기자 】
'욘사마' 배용준과의 결혼 발표로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킨 박수진.

어제(16일) 청주의 한 백화점에서 결혼 발표 후 처음으로 팬들 앞에 섰습니다.

배용준의 연인을 보러 온 사람들로 백화점은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박수진이 나타나자 환호성이 터져 나오고,

휴대전화로 박 씨의 모습을 찍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사인회 내내 밝은 미소로 팬들을 맞은 박 씨.

쏟아지는 배용준과의 결혼 관련 질문에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 인터뷰 : 박수진
- "며칠 전에 좋은 소식이 있었는데 축하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예쁘게 살겠습니다."

'욘사마의 신부' 박수진에 대한 뜨거운 관심.

올가을 결혼 전까지 카메라 렌즈는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에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배정훈입니다. [baejr@mbn.co.kr ]

영상취재 : 박정현 VJ
영상편집 : 이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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