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세대 한류 '4대천왕' 정우성만 남았다
입력 2015-05-17 08:40  | 수정 2015-05-17 11:14
【 앵커멘트 】
장동건, 이병헌, 배용준, 정우성.
1세대 한류를 이끌었던 이른바 '4대천왕'이죠.
장동건과 이병헌은 이미 가정을 꾸렸고, 배용준도 올가을 품절남이 되는데, 그럼 정우성은 언제쯤 좋은 소식이 들릴까요?
윤범기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 기자 】
가장 먼저 결혼에 골인한 장동건.

2010년 5월 배우 고소영과의 결혼은 당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슬하에 1남1녀를 둔 이들 부부는 최근 결혼 5주년을 맞아 기념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두 번째로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 이병헌.


2013년 8월 배우 이민정과 결혼해 행복한 듯 보였지만, 불미스러운 성추행 소송에 휘말리며 위기설이 제기됐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민정은 이병헌과 태교에 전념했고, 지난 4월 아들을 출산하며 위기설을 잠재웠습니다.

여기에 배용준까지 13살 연하 박수진과의 결혼 소식을 알려오며 1세대 한류스타들이 대부분 짝을 찾은 겁니다.

이들과 함께 1세대 한류스타의 '4대 천왕'으로 꼽힌 정우성만이 유일하게 싱글로 남은 상황.

훤칠한 키에 잘생긴 외모의 그는 40대인 지금도 대표적인 미남 배우이자 영화감독으로 활약 중입니다.

배우 이지아와의 열애 등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아직 결혼 소식은 전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우성은 오늘(17일) 아프리카 남수단으로 출국해 난민 돕기에 나서는 등 한동안 결혼보다 활동에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MBN뉴스 윤범기입니다. [ bkman96@mk.co.kr ]
영상편집 : 원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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