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국 화물선 '오키드썬호' 침몰
입력 2007-07-12 13:57  | 수정 2007-07-12 18:19
한국 국적의 2만5천톤급 화물선 오키드호가 오만만 해상에서 침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양경찰청은 코일을 운반하는 제주 선적의 오키드썬호가 아라비아 오만만 근해에서 우리나라 시간으로 아침 8시쯤 사고로 침몰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오키드썬호에는 한국인 선원 8명과 필리핀 선원 13명 등 모두 21명의 선원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현재까지 4명이 인근을 지나던 배에 의해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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