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이유, 생일 맞아 팬들 여의도에 ‘아이유 숲’ 조성
입력 2015-05-16 17: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가수 아이유(22·IU)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팬들이 여의도에 ‘아이유숲을 조성했다.
지난 1월부터 진행된 아이유숲 프로젝트는 팬들이 가수 아이유의 생일을 기념하고자 진행한 ‘스타숲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스타숲 프로젝트는 팬들의 모금을 통해 스타의 이름으로 숲을 만드는 친환경 프로젝트다.
아이유는 앞선 콘서트 출연료 및 팬미팅 수익금 전액 기부, 결식아동 후원, 다문화 가정 돕기 등의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따라 팬들도 아이유숲 조성 이라는 특별한 생일 선물을 준비한 것. 아이유의 한국 오프라인 팬카페 ‘아잉유에서 진행된 아이유숲 프로젝트는 팬들이 모두 516만원을 모금했다.

이에 여의도 윤중로 부근에 조성된 ‘아이유숲에는 왕벚나무, 자산홍, 회양목 등 약 250그루의 나무가 심어졌다. 아이유숲의 나무들은 도심 속 오염된 공기를 정화하고 맑은 공기를 뿜어내며 벚꽃 축제로 유명한 여의도 일대를 더욱 풍성하게 가꾸게 된다.
‘아이유숲은 매년 봄 아름다운 벚꽃을 활짝 피우며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