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시청률, 10.1% 기록하며 동시간대 2위…'정글의 법칙'과 0.9%차이

'프로듀사' 시청률, 10.1% 기록하며 동시간대 2위…'정글의 법칙'과 0.9%차이

KBS 2TV 새 예능 금토드라마 '프로듀사'가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습니다.

지난 15일 방송된 '프로듀사'는 10.1%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주 같은 시간 파일럿으로 방송된 '레이디액션'의 4.8%보다 5.3%포인트 상승한 수치입니다.

이날 1회는 '본의 아니게 예능국'이라는 부제로 전파를 탔습니다.

KBS 신입사원 입사식으로 시작된 이날 방송에서는 '뮤직뱅크' PD 탁예진(공효진 분)과 예능국 신입 PD 백승찬 (김수현 분)의 까칠한 만남, 탁예진과 톱 가수 신디(아이유 분)의 찌릿한 기싸움, 멤버 교체라는 위기를 맞게 된 '1박 2일' PD 라준모(차태현 분)의 에피소드로 첫 방송부터 한껏 흥미를 끌었습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MBC '세바퀴'는 5.0%, SBS '정글의 법칙'은 11.0%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