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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이종현, 정체 발각 위기 놓인 설현 구했다
입력 2015-05-16 00:29 
사진=오렌지마말레이드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 이종현이 설현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 2회에서는 백마리(설현 분)가 피를 마시지 못해 불안에 떠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리는 재민(여진구 분)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질투하던 아라(길은해 분)가 몰래 사물함의 비밀번호를 바꿔버리는 악행으로 피를 제때 마시지 못했다.

위기를 느낀 마리는 집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밖으로 뛰어나가기 시작했다. 그러던 그는 재민의 품에 쓰러졌다. 이때 재민의 피냄새를 맡은 마리는 그의 목으로 가까이 다가갔고, 날카로운 이를 드러내면서 정체가 발각되는 위기를 맞았다.

피 빨아먹을 포즈를 취하며 뱀파이어의 모습을 드러내던 마리는 정신을 차리며 정체를 겨우 숨겼다. 하지만 그는 시후(이종현 분)의 도움으로 피를 받아 섭취해 기력을 되찾게 됐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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