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 티저, 다리 반만 물에 넣고…‘호기심 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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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 티저 공개

히스토리 티저, 다리 반만 물에 넣고…‘호기심 증폭

컴백을 앞둔 그룹 히스토리의 소속사 로엔트리는 15일 0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멤버 김시형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공개된 사진 속 김시형은 물가를 배경으로 다리를 반만 담근 채 물끄러미 물 속을 응시하고 있다. 투명하리만치 맑지만 얼음장처럼 차가운 물 속을 응시하는 그의 처연하고 아련한 눈빛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이별의 상실감과 외로움을 배가시킨다.

그는 마지막 주자로 공개된 티저 사진에서 옆 모습만 노출, 팬들의 오랜 기다림에 아쉬움을 남기는 신비주의 콘셉트로 더욱 호기심과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앞서 히스토리는 컴백을 앞두고 리더 송경일을 시작으로 멤버 김재호, 나도균, 장이정에 이어 김시형까지 순차적으로 개인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하며 저마다의 이별의 아픔을 표현해냈다.

이날 오후 3시에는 단체 티저 사진을 오픈하며 계속해서 새 미니앨범 콘셉트에 대한 강한 호기심을 자극할 계획이다.

한편 히스토리의 새 미니앨범 ‘비욘드 더 히스토리(Beyond the HISTORY)에는 총 다섯 트랙이 수록됐으며, 타이틀곡 ‘죽어버릴지도 몰라를 비롯해 총 3곡에 이름을 올리며 싱어송라이터로 더욱 성장한 멤버 장이정의 모습도 담겨있다.

히스토리 티저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히스토리 티저, 느낌 있다” 히스토리 티저, 잘 생겼네” 히스토리 티저, 몽환적 이미지인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