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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과거 제시가 비난한 글 보니?…'충격'
입력 2015-05-15 19:55 
보아/사진=스타투데이
보아, 과거 제시가 비난한 글 보니?…'충격'

보아가 솔로로 화려하게 컴백 한 가운데 과거 래퍼 제시에게 공격당한 일이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제시는 과거 그룹 업타운의 객원멤버 제시카 H.o로 활동하며 인터넷 사이트에 보아를 비난하는 글을 올린 바 있습니다.

해당 글은 미국판 싸이월드로 불렸던 마이스페이스에 게시됐으며, 지난 2006년 한국 네티즌들에게 발견돼 일파만파 펴졌습니다.

제시는 해당 글에서 "내 사촌이 신발에 '걸스 온 탑'(보아의 히트곡)이라고 적었는데, 걔를 찌르고 싶었다", "그룹 슈퍼걸은 언제 나오나? 너랑 스텔라가 불쌍하다. 너희는 그런 그룹보다 더 나은데"라는 영어 글을 올려 논란을 빚었습니다.


특히 제시의 글 중 일부는 국내 데뷔 후에 올라온 것으로 밝혀져 눈총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친구들 사이에 하던 이야기들이 이렇게 큰 파장을 불러올지 몰랐다. 철 없던 시절 부러움의 표시가 지나쳐 생긴 일이다"며 "보아는 윤미래와 함께 제시카가 가장 존경하는 가수인데 보아를 비하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보아는 지난 12일 국내 정규 8집 '키스 마이 립스'를 발표하고 가요계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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