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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억해’ 전광렬-도경수-태인호, 특별출연 확정…‘숨길 수 없는 존재감’
입력 2015-05-15 19:06 
사진=KBS
[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배우 전광렬, 도경수, 태인호가 강렬한 특별출연을 예고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제작진은 전광렬, 도경수, 태인호가 특별출연한다고 공개했다.

전광렬, 도경수, 태인호는 과거와 현재 이현(서인국 분)과 관련 있는 인물로 등장한다. 세 배우 모두 다양한 작품에서 꾸준한 연기를 선보였기에 더욱 기대가 쏠린다.

전광렬은 경찰 출신 범죄심리학자이자 이현의 부친인 이중민을 연기한다. 그는 국내 1호 프로파일러로 어린 시절부터 기괴한 천재성을 보인 이현을 위해 홈스쿨링을 하고 아들의 관찰 비망록을 작성한 아버지다.

도경수는 이중민이 프로파일링 하고 있는 위험한 남자 이준영으로 변신한다. 그는 우연히 이준영을 따라온 이현과 대화를 나누게 되고, 그의 천재성을 단번에 알아챈다. 이후 이현의 삶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는 미스터리하고 위험한 인물이다.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미생에서 얄밉고 못된 성대리를 연기했던 태인호는 재벌 2세 양승훈 역으로 출연한다. 이현과 차지안(장나라 분)의 협력 수사를 시작하게 해준 인물로, 막강한 부의 권력으로 법을 이용해 이현의 심기를 건드리지만 결국 그의 덫에 걸리게 된다.

한편, ‘너를 기억해는 범죄가 해결되는 것에서 오는 짜릿한 카타르시스와 달콤하고도 살벌한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오는 6월22일 첫 방송된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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