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나꼼수’ 김용민 “그가 코너에 몰리는 양상, 두고볼 일 아냐”…정청래 언급 ‘눈길’
입력 2015-05-15 17:43 
정청래 김용민 / 사진=MBN
‘나꼼수 김용민 그가 코너에 몰리는 양상, 두고볼 일 아냐”...정청래 언급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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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정청래 옹호 발언 ‘눈길...트위터에 정청래 언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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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로 유명한 김용민이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위원을 트위터에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김용민은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새정치민주연합 윤리심판원이 정청래 최고위원에 대해 징계절차에 착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있다”고 글을 시작했다.

그는 정청래에게 1년 당원권 정지 조치를 내릴 수 있다는 말이다. 1년 당원권 정지라면 최소 2016년 5월까지 당원권을 정지시킨다는건데 총선은 2016년 4월”이라며 공천을 원천적으로 줄 수 없도록 하는 거다. 정청래를 20대 국회에서 퇴출하는 것”이라고 적었다.

김용민은 지난 12일에도 ‘정청래의 좌표라는 제목의 글에서 정청래는 486정치인이지만 그 안에서도 비주류다. 그런 그가 야권 지지자의 답답한 속마음을 헤아리며 강성, 선명 노선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정청래가 어떤 계파 수장 또는 그의 최측근이거나 특정 지역을 대표한다면 거론조차 되지 않을 파장”이라며 지지자만 보고 행보를 정한 그가 코너에 몰리는 양상, 두고 볼 일이냐”이라고 적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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