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헤지펀드 위험 미 하원 청문회서 제기
입력 2007-07-12 09:27  | 수정 2007-07-12 09:27
미국의 기존제도로는 헤지펀드 위험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헤지펀드의 파산시 미국인들의 연금저축에 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는 지적이 미 하원 청문회에서 제기됐습니다.
바니 프랭크 미 하원 금융위원장은 헤지펀드가 금융시스템에 잠재적인 위험부담을 주고 있다면서 기존 연방 규제제도는 헤지펀드 관리에 적절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 연방정부는 헤지펀드 아마란드 어드바이저가 지난해 천연가스 거래에서 66억 달러의 손실을 내고 파산한 뒤 헤지펀드의 도산에 대비한 법안이 필요한지에 대한 논의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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