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연예계 공식 커플이었던 가수 출신 배우 황정음과 SG워너비 멤버 김용준이 결별했다. 9년 열애 끝에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오후 MBN스타에 황정음이 김용준과 헤어진 게 맞다. 최근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용준의 소속사 관계자 역시 황정음과 최근 헤어진 것이 맞다. 바쁜 스케줄 때문에 서로 소원해졌다”며 결별설을 인정했다.
황정음과 김용준은 지난 2006년부터 사랑을 키워왔던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이다.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가상 결혼 생활을 다루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두 사람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황정음과 김용준은 서로에 대한 애정을 쏟아내다가도 티격태격하며 평범한 연인들의 모습을 공개했었다.
그렇게 티격태격, 알콩달콩 연애를 즐기며 사소한 일로 만나고 헤어지고를 반복하던 두 사람은 최근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하면서 연인이 된지 9년 여 만에 열애 종지부를 찍게 됐다.
황정음은 지난 1월 결별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으로 김용준과 결별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황정음은 MBC ‘킬미, 힐미 기자 간담회를 통해 잘 만나고 있다”라며 일축했었으나, 결국 두 사람은 긴 연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오후 MBN스타에 황정음이 김용준과 헤어진 게 맞다. 최근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용준의 소속사 관계자 역시 황정음과 최근 헤어진 것이 맞다. 바쁜 스케줄 때문에 서로 소원해졌다”며 결별설을 인정했다.
황정음과 김용준은 지난 2006년부터 사랑을 키워왔던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이다.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다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가상 결혼 생활을 다루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해 두 사람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황정음과 김용준은 서로에 대한 애정을 쏟아내다가도 티격태격하며 평범한 연인들의 모습을 공개했었다.
그렇게 티격태격, 알콩달콩 연애를 즐기며 사소한 일로 만나고 헤어지고를 반복하던 두 사람은 최근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하면서 연인이 된지 9년 여 만에 열애 종지부를 찍게 됐다.
황정음은 지난 1월 결별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으로 김용준과 결별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황정음은 MBC ‘킬미, 힐미 기자 간담회를 통해 잘 만나고 있다”라며 일축했었으나, 결국 두 사람은 긴 연애에 마침표를 찍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