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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 배용준 박수진 이어준 징검다리…도대체 어떤 곳이길래?
입력 2015-05-15 15:19 
키이스트/사진=스타투데이
키이스트, 배용준 박수진 이어준 징검다리…도대체 어떤 곳이길래?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두 사람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키이스트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배용준은 국내 대표적 엔터테인먼트 회사 중 하나인 키이스트의 창립자이자 실질적 대주주입니다. 배용준이 2004년 자신의 매니저인 배성웅(현 키이스트 대표이사), 양근환(현 키이스트 사장)과 함께 BOF 엔터테인먼트에서 출발했습니다.

배용준은 2006년 90억 원을 투자해 코스닥기업인 오토윈테크의 경영권을 인수했고, 그와 동시에 사명을 키이스트로 변경했습니다.

키이스트는 2008년 드라마 '드림하이' 공동 제작을 시작으로 드라마 기획과 제작을 발표 하면서 콘텐츠 시장까지 진출했습니다.


시가 총액은 4700억여원으로 배용준은 이중 31%에 달하는 1384억 1000만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키이스트에 소속된 아티스트의 면면도 화려합니다. 박수진을 비롯해 한류스타 김수현, 김현중, 임수정, 한예슬, 정려원, 주지훈, 홍수현 , 박서준, 이현우 등의 스타들이 소속돼 있습니다.

한편 키이스트는 14일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지난 2월부터 교제하기 시작했으며, 올 가을께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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