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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사’ 차태현, 방심위 소환 뒤 울상…‘근심+걱정’ 궁금증↑
입력 2015-05-15 13:43 
사진=KBS
[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프로듀사 차태현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불려가 고군분투했다.

KBS2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제작진은 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고민에 빠진 라준모(차태현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1박 2일 포스터를 손에 얹고 심각한 고민에 빠진 차태현이 담겨있다. 그는 두 눈을 꼭 감은 채 손톱을 물려 하고 있다. 더불어 그는 길을 걸으면서도 고뇌 가득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걱정하고 있다.

‘프로듀사 제작진은 극 중 라준모는 KBS2 예능국에 입사한 지 8년이 된 베테랑 PD이자 ‘1박 2일 시즌 4를 책임지는 메인 연출자다. 사진은 그가 방송계 학생부로 불리는 방심위(방송심의위원회)에 들렀다가 나온 직후의 행동이다”라고 숨겨진 이야기를 전했다.

또 제작진은 차태현은 실제로 KBS2에서 방송 중인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 출연하고 있기에 극 중 ‘1박 2일 PD인 라준모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이고 있다. 연기자로서 ‘1박 2일 녹화에 참여하던 차태현이 메인 연출자 자리에 앉게 돼 어떤 연기로 안방극장에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해달라”고 귀띔했다.

한편,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이 그동안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야심차게 선보이는 첫 예능드라마로 15일 오후 9시15분 첫 방송된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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