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착않여’, 수목극 1위 지켰다…‘기분 좋은 퇴장’
입력 2015-05-15 09:50 
[MBN스타 손진아 기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시청률 정상을 차지하며 기분 좋게 퇴장했다.

15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하 ‘착않여)는 전국기준 시청률 12.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12.2%보다 0.2%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이날 최종회에는 안국동 3대 여자들이 해피엔딩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순옥(김혜자 분), 현숙(채시라 분), 현정(도지원 분), 마리(이하나 분)은 각각 원수 같은 관계를 맺고 있던 사람을 용서하고 화해하거나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등 모두 다 활짝 웃고 있는 모습으로 작별 인사를 고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냄새를 보는 소녀는 9.5%, MBC ‘맨도롱 또똣은 5.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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