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에 내려진 호우주의보가 모두 해제된 가운데 경기 북부지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가옥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의정부시 신곡동 청룡부락의 40여 가구가 어제(11일) 밤 침수되면서 주민들이 인근 초등학교로 일시 대피했습니다.
또 범람을 우려해 중랑천 둔치에 주차돼 있는 300여 대의 차량을 긴급 대피시킨 데 이어, 신곡 지하차도의 차량 통행도 통제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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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신곡동 청룡부락의 40여 가구가 어제(11일) 밤 침수되면서 주민들이 인근 초등학교로 일시 대피했습니다.
또 범람을 우려해 중랑천 둔치에 주차돼 있는 300여 대의 차량을 긴급 대피시킨 데 이어, 신곡 지하차도의 차량 통행도 통제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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