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전자 9년만에 대규모 명퇴
입력 2007-07-11 23:17  | 수정 2007-07-12 08:30
삼성전자가 9년만에 대규모 명예퇴직을 실시합니다.
TV와 오디오, 컴퓨터를 담당하는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총괄은 실적 부진에 따라임원과 부장 차장 등 간부급 800명에 대해 명예퇴직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 같은 대규모 명퇴는 지난 98년 외환위기 이후 9년만의 일입니다.
반도체와 정보통신 등 다른 사업총괄도 명퇴규모를 확정해 시행에 옮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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