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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국주, 조우종 아나운서와 핑크빛?…"조우종 아나운서 7년 전부터…"
입력 2015-05-14 19:33 
해피투게더/사진=KBS
'해피투게더' 이국주, 조우종 아나운서와 핑크빛?…"조우종 아나운서 7년 전부터…"

개그우먼 이국주가 자칭 아나운서 킬러라고 밝혔습니다.

14일 방송을 앞둔 KBS 2TV '해피투게더3'-5월의 여왕' 특집에는 황신혜, 이본, 곽정은, 이국주, 이현주 아나운서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낼 예정입니다.

자칭 ′대시의 여왕′ 이국주는 "아나운서 킬러"라며 "KBS에는 오언종 아나운서, SBS에는 김환 아나운서, MBC에는 서인 아나운서에게 대시한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이국주는 "사실 조우종 아나운서를 7년 전부터 마음에 품고 있었다. 외모도 잘 생기고 사람이 참 자상해보여 마음 속에 호감을 갖고 있었는데, 오늘 보고 3초 만에 확 깨더라"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한편 이국주의 폭소만발 러브스토리는 14일 '해피투게더3'에서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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