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류 조작해 보조금 타낸 광주 산악연맹 간부 3명 입건
입력 2015-05-14 18:31 
광주지방경찰청은 거짓으로 없는 산악대회를 만들어 광주시 보조금 1억 2천만 원을 횡령한 광주 산악연맹 김 모 회장 등 3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2011년~2013년까지 스포츠 클라이밍 대회, 시민 등산학교 등의 행사를 만들어 아예 행사를 진행하지 않거나 축소한 다음 서류를 허위로 조작해 광주시에 보조금을 타낸 혐의입니다.
또 횡령한 시 보조금을 상근직원 인건비와 식비, 판공비 등으로 사용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