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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 ‘1억 7천만원’ 칸 드레스, 크리스탈만 1만개 ‘깜짝’
입력 2015-05-14 14:19  | 수정 2015-05-14 14: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중국 배우 판빙빙의 칸 영화제 레드카펫 드레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4일 판빙빙 측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 판빙빙 칸 드레스를 공개했다. 소속사는 판빙빙이 입은 랄프 앤 루소(Ralph & Russo) 드레스는 그녀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됐고 런던에서 공수해 왔다. 장인들이 밤낮으로 만는 드레스”라고 밝혔다.
해당 드레스는 분홍빛의 비단을 사용했고 초록색 자수가 어우러졌다. 또 약 1만 개에 달하는 스와로브스키 보석이 박혀있다.
드레스 가격은 무려 10만 파운드(약 1억7000만원). 드레스를 만드는 데 30명의 인력이 투입됐으며, 드레스에 박힌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만 1만 개다. 1000시간의 땀이 깃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판빙빙은 13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 68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았다. 칸 영화제는 12일 간, 24일까지 진행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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