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인턴기자] 2010년 삶을 마감한 배우 故박용하가 건립한 요나스쿨이 개교 5주년을 맞이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관계자는 14일 오후 故박용하 홍보대사가 건축한 요나스쿨의 개교 5주년을 맞아 故박용하의 누나 박혜연 씨와 함께 아프리카 차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라고 밝혔다.
故박용하는 지난 2009년 아프리카 차드에 방문해 아이들의 교육 지원 차 자신의 이름을 딴 요나스쿨 건립을 약속했다. 그는 1년 후 팬들과 함께 마련한 기금으로 아프리카 수도 은자메나에서 약 60km 떨어진 파샤 아테레 지역에 최초 학교를 설립했다.
박혜연 씨는 요나스쿨 개교 5주년을 맞아 굿네이버스 차드 지부에 방문해 아이들의 변화를 직접 보고 왔다.
지난 2009년 소아마비로 인해 걸을 수 없었던 자네트는 특수 휠체어를 선물 받아 새로운 두 발이 생겼다. 5년 후 지금 자네트는 요나스쿨에 다니며 의사의 꿈을 키우고 있었다. 그는 故박용하를 기억했고 그의 누나 박혜연 씨를 만났을 때 반가움을 표했다. 자네트는 자전거로 학교에 갈 수 있게 되었고 의사가 되겟다는 꿈을 꾸게 됐다”며 故박용하에 감사와 그리움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요나스쿨 건립 후 자세한 차드의 변화는 오는 15일 오전 9시10분에 방송되는 SBS ‘2015 희망 TV S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관계자는 14일 오후 故박용하 홍보대사가 건축한 요나스쿨의 개교 5주년을 맞아 故박용하의 누나 박혜연 씨와 함께 아프리카 차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라고 밝혔다.
故박용하는 지난 2009년 아프리카 차드에 방문해 아이들의 교육 지원 차 자신의 이름을 딴 요나스쿨 건립을 약속했다. 그는 1년 후 팬들과 함께 마련한 기금으로 아프리카 수도 은자메나에서 약 60km 떨어진 파샤 아테레 지역에 최초 학교를 설립했다.
박혜연 씨는 요나스쿨 개교 5주년을 맞아 굿네이버스 차드 지부에 방문해 아이들의 변화를 직접 보고 왔다.
지난 2009년 소아마비로 인해 걸을 수 없었던 자네트는 특수 휠체어를 선물 받아 새로운 두 발이 생겼다. 5년 후 지금 자네트는 요나스쿨에 다니며 의사의 꿈을 키우고 있었다. 그는 故박용하를 기억했고 그의 누나 박혜연 씨를 만났을 때 반가움을 표했다. 자네트는 자전거로 학교에 갈 수 있게 되었고 의사가 되겟다는 꿈을 꾸게 됐다”며 故박용하에 감사와 그리움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제공=굿네이버스
이후 요나스쿨에서는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사진전을 진행했다. 박혜연 씨는 요나스쿨의 첫 졸업생들과 함께하며 故박용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원천인 작물 농장을 둘러보며 동생이 늘 지역주민들의 자립을 돕는 학교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 동생의 바람이 이루어져 기쁘다”라며 요나스쿨 아이들이 동생을 기억해줘 아주 고맙다”라는 말을 전했다.한편, 요나스쿨 건립 후 자세한 차드의 변화는 오는 15일 오전 9시10분에 방송되는 SBS ‘2015 희망 TV S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세연 인턴기자 yeonnie88@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