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예비군 총기사고’ 가해자 최모씨, 일본도 소지허가 받아
입력 2015-05-14 11:12 
예비군 총기사고 / 사진= MBN
‘예비군 총기사고 가해자 최모 씨, 1m 일본도 소지허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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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총기사고 최모 씨 진검으로 수련, 확인 안 돼”

‘예비군 총기사고 가해자 최모 씨, 1m 일본도 소지허가 받아

사격훈련 중 총기를 난사한 최모 씨가 이달초 길이 1m짜리 일본도 소지허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4일 오전 최씨가 지난달 말 날길이 72㎝, 전체길이 101㎝ 크기의 일본도검에 대한 도검(刀劒) 소지허가를 신청해 이달 1일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 관계자는 최씨는 양도자와의 관계를 적는 칸에 ‘선생님이라고 썼다”면서 확인차 양도자에게 전화를 하니 ‘(검도를) 가르치려고 한다고 말했고, 이에 승인을 해주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양도자와 금전거래가 있었는지, 양도자가 검술사범인지, 최씨가 실제로 진검으로 수련을 하려 했던 것인지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예비군 총기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예비군 총기사고, 너무 허술한 것 아닌가” 예비군 총기사고, 무섭다” 예비군 총기사고, 일본도로 뭘 했을지 모르는 일 아닌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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