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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람, ‘프로듀사’로 브라운관 데뷔…삼둥이 아빠 PD役
입력 2015-05-14 09:55 
사진 제공=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
[MBN스타 두정아 기자] 신예 배유람이 KBS2 금토드라마 ‘프로듀사에 합류했다.

배유람은 극중 ‘1박 2일 조연출인 류일용 역을 맡았다. 과중한 업무로 인해 만성피로에 허덕이는 인물로, 바쁜 업무 속에서도 삼둥이 아빠가 돼 생활력 강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지닌 인물이다.

‘프로듀사는 권력의 중심지인 여의도에 자리잡고 있는 KBS 예능국 사무실 안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일상적인 이야기들을 코믹하게 풀어낸 작품. 배우 차태현과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다.

2009년 영화 ‘구경으로 데뷔해 ‘끝까지 간다 ‘18: 우리들의 성장 느와르 ‘마녀 ‘하우스메이트 ‘소셜포비아 등 다양한 영화 작품에 출연해온 배유람은 이번이 브라운관 데뷔작이다.

배유람은 소속사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훌륭한 선배 배우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영광을 얻어서 너무나 기쁘고, 스크린이 아닌 브라운관을 통해 처음 대중들과 만날 날을 기다리며 설레고 있다.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듀사는 15일 오후 9시15분 첫 방송된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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