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이포, 韓·中·日 이어 멕시코 출격
입력 2015-05-14 08: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그룹 하이포(김성구 알렉스 백명한 임영준)가 한국, 중국, 일본에 이어 멕시코 공연까지 확정했다.
14일 N.A.P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이포와 가수 아이유가 함께 불렀던 ‘봄 사랑 벚꽃 말고 중국어 버전이 5월 중 발표된다. 오는 6월에는 국내에서 새로운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다. 7월에는 일본에서 한달 간 장기 투어와 멕시코 콘서트도 열린다.
소속사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신곡 활동, 일본과 중국에서는 꾸준하고 다양한 활약, 멕시코에서는 처음 팬들을 만나러 가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포는 지난 2월부터 일본 연예기획사 마블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전방위적인 프로모션에 돌입한 상태다. 일본에 거주하며 총 50회 라이브쇼와 40회 타워레코드 인스토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들의 일본 데뷔 음반 ‘하이 파이브는 타워레코드 일본 내 전점에서 8주간 K팝 앨범 주간차트 톱10을 이루는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 3월 23일부터 29일까지 일본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에서는 8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같은 기간 타워레코드 시부야점 종합 앨범차트에서는 1위를 차지해 신 한류 아이콘으로 급부상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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