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 월드] 벌레 먹이려고 싸우는 일본 소녀들
입력 2015-05-14 06:01  | 수정 2015-05-14 16:19
<벌레 먹이려고 싸우는 일본 소녀들>

일본의 한 예능프로그램입니다.

입으로 바람을 불어 가운데 있는 걸 상대방에게 보내는 게임인데요.

서로 입에 넣으려고 하는 건 바로 매미입니다.

언뜻 보기에는 바퀴벌레 같죠?

그래서 인터넷에서는 '바퀴벌레를 먹이려고 싸우는 소녀'라는 제목으로 엄청난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결국 한 소녀가 매미를 생으로 꿀컥 삼켜버렸는데, 참 잔혹한 게임입니다.


<노랫소리 들으면 펑펑 우는 여자 아이>

전주가 끝나고 여가수의 노래가 시작되자, 갑자기 고개를 돌리고 엄마 품에 얼굴을 묻습니다.

노랫소리를 들으면서 울먹이던 여자 아이의 두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한데요.


아이가 눈물을 멈추지 않자, 엄마는 결국 노래를 끕니다.

감수성이 참 예민한 아이죠?


<우연히 산 서랍장에 보물 '한가득'>

미국에서는 집에 있는 물건을 마당에 내놓고 팔거나 아예 집에 들어오게 해서 물건을 고르게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100달러를 주고 서랍장을 산 한 남성이 서랍장을 열어 보입니다.

그런데 마지막 칸을 여니 뭔가 가득하죠.

다이아몬드와 루비, 에메랄드, 금팔찌까지 말 그대로 잭팟이 터졌습니다.

하지만, 이 남성은 서랍장만 갖고 안에 있는 물건은 주인에게 돌려주기로 했답니다.


영상편집 : 이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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