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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비수사’ 유해진 폭로에 김윤석 ‘당황’ …“어떤 얘기 했길래?”
입력 2015-05-13 19: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극비수사 유해진이 김윤석의 애주가 면모를 폭로해 화제다.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영화 ‘극비수사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곽경택 감독, 배우 김윤석, 유해진이 참석했다.
이날 유해진은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하는 과정에서 저도 술을 참 좋아하는데 김윤석은 확실한 주당이다”라며 폭로해 김윤석을 당황케했다.
이어 유해진은 술을 참 좋아하는 것 같다. 나보다 심한 사람은 정말 처음 본다”며 김윤석이 심지어 아침에도 술 마시자고 전화를 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극비수사는 부산의 유명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1978년 당시 아이를 구하기 위해 극비로 수사를 진행했던 형사와 도사의 37년 간 감춰졌던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며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극비수사 완전 기대된다” 극비수사 실화라니 대박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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