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아직도 풀리지 못한 의문점들이 공개됐다.
13일 ‘냄새를 보는 소녀 홍보사는 종영까지 단 4회만을 앞둔 지금, 아직도 베일에 싸인 진실들을 ‘6일 ‘기억 ‘무취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통해 의문점들을 분석했다.
◇‘6의 비밀, 권재희는 피해자들에게 무엇을 강요했나
바코드 연쇄 살인마이자 스타 셰프 권재희(남궁민 분)는 그간 피해자들을 납치 후 실종 6일째 되는 날 살해했고, 7일째 되는 날 발견되게끔 시신을 유기해왔다. 권재희의 살인 패턴 주기와 그가 살인범이라는 것은 밝혀진 지 오래다. 하지만 피해자들이 죽기 전 6일간 무엇을 했는지는 아직도 풀리지 않은 의문점이다. 단서라곤 그의 손에 죽음을 맞이한 천백경(송종호 분)과 오초림(신세경 분)의 엄마가 그의 감시 아래 노트에 무엇인가를 적었다는 것과 권재희가 피해자들이 남긴 기록을 서재에 고이 보관하고 있다는 것뿐이다.
◇오초림의 ‘기억, 그는 권재희의 얼굴을 기억할 수 있을까
오초림은 자신이 과거 최은설이라는 사실과 그로 인해 최무각(박유천 분)의 동생이 권재희의 손에 죽게 됐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오초림은 염미(윤진서 분)을 찾아가 기억 재생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그의 기억은 현재까지 권재희를 잡을 가장 강력한 증거. 따라서 오초림의 기억이 되돌아온다면 권재희의 법정행은 날개를 달게 되지만, 기억이 돌아오지 못하면 다른 결정적인 증거를 잡아야만 하는 상황이다.
◇‘무취, 아직 나오지 않은 권재희의 냄새 입자. 그는 냄새가 없는 걸까?
냄새를 볼 수 있는 오초림은 각기 다른 입자로 냄새를 구별한다. 최무각의 냄새 입자는 물론 그의 수사를 도와줄 때마다 중요한 냄새를 봤다. 하지만 권재희의 냄새 입자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 그에게 냄새가 있었다면, 살인 현장에서 그 냄새를 못 보진 않았을 터. 표정도, 죄책감도 없는 권재희는 냄새마저 없는 무취 인간인 걸까. 만약 권재희의 몸에서 나는 냄새가 오초림의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면, 그를 잡을 단서를 모으는 것은 훨씬 수월해질 것이다.
권재희가 바코드 연쇄 살인의 강력한 용의자라는 것을 안 오초림은 그가 자신에게만큼은 호의적인 것을 역이용해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가담하게 됐다. 그러나 자신이 훔쳐온 오초림의 사진이 바꿔치기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권재희. 그가 안면인식장애라는 사실은 오초림 밖에 모르는 상황이기에 긴장감은 점점 커지고 있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13일 ‘냄새를 보는 소녀 홍보사는 종영까지 단 4회만을 앞둔 지금, 아직도 베일에 싸인 진실들을 ‘6일 ‘기억 ‘무취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통해 의문점들을 분석했다.
◇‘6의 비밀, 권재희는 피해자들에게 무엇을 강요했나
바코드 연쇄 살인마이자 스타 셰프 권재희(남궁민 분)는 그간 피해자들을 납치 후 실종 6일째 되는 날 살해했고, 7일째 되는 날 발견되게끔 시신을 유기해왔다. 권재희의 살인 패턴 주기와 그가 살인범이라는 것은 밝혀진 지 오래다. 하지만 피해자들이 죽기 전 6일간 무엇을 했는지는 아직도 풀리지 않은 의문점이다. 단서라곤 그의 손에 죽음을 맞이한 천백경(송종호 분)과 오초림(신세경 분)의 엄마가 그의 감시 아래 노트에 무엇인가를 적었다는 것과 권재희가 피해자들이 남긴 기록을 서재에 고이 보관하고 있다는 것뿐이다.
◇오초림의 ‘기억, 그는 권재희의 얼굴을 기억할 수 있을까
오초림은 자신이 과거 최은설이라는 사실과 그로 인해 최무각(박유천 분)의 동생이 권재희의 손에 죽게 됐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오초림은 염미(윤진서 분)을 찾아가 기억 재생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그의 기억은 현재까지 권재희를 잡을 가장 강력한 증거. 따라서 오초림의 기억이 되돌아온다면 권재희의 법정행은 날개를 달게 되지만, 기억이 돌아오지 못하면 다른 결정적인 증거를 잡아야만 하는 상황이다.
◇‘무취, 아직 나오지 않은 권재희의 냄새 입자. 그는 냄새가 없는 걸까?
사진=냄새를 보는 소녀 캡처
냄새를 볼 수 있는 오초림은 각기 다른 입자로 냄새를 구별한다. 최무각의 냄새 입자는 물론 그의 수사를 도와줄 때마다 중요한 냄새를 봤다. 하지만 권재희의 냄새 입자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 그에게 냄새가 있었다면, 살인 현장에서 그 냄새를 못 보진 않았을 터. 표정도, 죄책감도 없는 권재희는 냄새마저 없는 무취 인간인 걸까. 만약 권재희의 몸에서 나는 냄새가 오초림의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면, 그를 잡을 단서를 모으는 것은 훨씬 수월해질 것이다.
권재희가 바코드 연쇄 살인의 강력한 용의자라는 것을 안 오초림은 그가 자신에게만큼은 호의적인 것을 역이용해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가담하게 됐다. 그러나 자신이 훔쳐온 오초림의 사진이 바꿔치기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권재희. 그가 안면인식장애라는 사실은 오초림 밖에 모르는 상황이기에 긴장감은 점점 커지고 있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