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나라도 꾸준히 먹자’…환절기 면역력 강화식품 7가지 `화제`
입력 2015-05-13 15:03  | 수정 2015-05-14 15: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환절기에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식품이 화제다.
면역력 강화식품 첫 번째는 사과식초다. 사과식초에는 비타민을 비롯해 미네랄 소금, 아미노산 등이 함유돼 있다. 수용성 섬유질과 다양한 미네랄도 있어 이같은 성분이 효과적인 항 바이러스, 항균 탄산수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번째는 마늘이다. 마늘의 성분 중 하나인 알리신은 항균, 항바이러스 효능이 탁월한 화학물질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12주 동안 고농도의 알리신을 섭취한 결과 감기에 걸릴 확률이 64% 감소했고, 감기 환자의 경우도 증상이 70%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번째는 생강이다. 생강의 매운 맛은 뿌리에 있는 에센셜 오일과 진저롤, 쇼가올 같은 페놀 화합물 때문인데, 진저롤은 위장관의 운동을 증가시키며 진통제·진정제·항염증 및 항 박테리아 기능도 있다. 이 밖에도 생강은 항암효과와 해열, 진통 및 강력한 항염증효과가 있다.

고추냉이는 여러 박테리아에 효과적이며 항생제 효능을 지녔다. 고추냉이는 특히 혈류에 백혈구 수를 증가시켜 면역력 증강에 효과적이다. 더불어 우리 몸의 스트레스와 오염물질로 인한 영향을 상쇄시켜줄 수 있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다.
다섯번째 양파의 케르세틴이라는 화합물은 암을 예방하고 위궤양에도 효과적이다. 양파의 생리활성물질은 비타민C의 흡수를 도와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가장 매운 음식 중 하나인 하바네로 고추는 캡사이신을 함유하고 있다. 이 물질은 혈액순환을 돕고 감기와 부비동 감염에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하바네로 고추는 감귤류보다 더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
강황에 들어있는 커큐민은 항산화제로써 염증을 없애는데 도움을 준다. 커큐민은 면역체계의 단백질 수치를 증가시켜 우리 몸의 유해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없애는데 효과적이다.
환절기 면역력 강화 식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환절기 면역력 강화 식품, 다 쓴 것들이네” 환절기 면역력 강화 식품, 전부 쉽게 구할 수 있네” 환절기 면역력 강화 식품, 마늘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