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완구 전 국무총리의 최측근인 김 모 전 비서관을 오늘(13일) 오후 2시 소환 조사합니다.
김 전 비서관은 지난 2013년 4월 이 전 총리가 충남 청양, 부여 재보궐선거에 출마했을 때 부여 선거사무소에서 성완종 전 회장과 이 전 총리의 독대 상황을 폭로한 운전기사 윤 모 씨를 회유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특별수사팀은 김 전 비서관을 상대로 윤 씨에게 회유를 한 사실이 있는지, 이 전 총리의 지시를 받고 전화를 걸었던 것인지 등에 대해 캐물을 방침입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
김 전 비서관은 지난 2013년 4월 이 전 총리가 충남 청양, 부여 재보궐선거에 출마했을 때 부여 선거사무소에서 성완종 전 회장과 이 전 총리의 독대 상황을 폭로한 운전기사 윤 모 씨를 회유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특별수사팀은 김 전 비서관을 상대로 윤 씨에게 회유를 한 사실이 있는지, 이 전 총리의 지시를 받고 전화를 걸었던 것인지 등에 대해 캐물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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