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장마차에서 처음 만난 '술친구' 집에서 금품 훔쳐 달아나
입력 2015-05-13 10:54 
처음 만난 사람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 금품을 훔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지난 1월 포장마차에서 만난 27살 김 모 씨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다 김 씨가 잠든 사이 가방과 화장품 등 2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39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 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배정훈 / baejr@mbn.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