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일본 규모 6.6 강진…도쿄에서 지진 진동
입력 2015-05-13 10:52  | 수정 2015-05-13 11:03
일본 규모 6.6 강진/사진=기상청
일본 규모 6.6 강진 일본 규모 6.6 강진 일본 규모 6.6 강진 일본 규모 6.6 강진
일본에서 진도 6.6의 강진이 발생했다.
13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3분께 일본 도호쿠(東北) 지역에서 규모 6.6의 강진이 얼어났다. 진원은 북위 38.9도, 동경 142.1도의 미야기현 앞 바다로 진원 깊이는 약 50km로 파악됐다.
앞서 네팔에서의 지진 강도가 7.3이었던 것을 볼 때 이번 일본에서의 6.6 강도 역시 낮은 강도는 아니다.
이 지진으로 이와테현 내륙 남부에서 진도 5가 넘는 강한 흔들림이 감지됐고, 도쿄에서도 지진의 진동이 느껴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진 영향으로 고속철도인 신칸센 일부 노선이 운행을 중단했다.
무엇보다 도쿄전력은 이번 지진으로 인해 2011년 동일본 대지진때 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 제1원전에 영향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 중이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일본 규모 6.6 강진 일본 규모 6.6 강진[ⓒ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