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투자증권, 네이버와 제휴 모바일 연계서비스 오픈
입력 2015-05-13 10:48 

네이버에서도 한국투자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인터넷 포털 네이버(www.naver.com)와 제휴해 모바일 주식주문 연계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폰으로 네이버 증권 메뉴 이용시 클릭 한 번으로 한국투자증권 MTS앱으로 바로 연결해 주는 이 서비스는 신속한 화면 연동으로 빠른 주식주문 기능과 투자정보를 제공한다고 한국투자증권은 소개했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이용자는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폰 운영체제는 6월 중 지원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 MTS가 설치되지 않은 경우에는 무료 다운로드 화면으로 이동된다.
홍형성 이비즈니스기획부장은 모바일을 적극 활용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투자자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개발, 도입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와 함께 스마트폰 거래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마트폰으로 주식 거래를 하는 신규 고객에 한해 계좌개설일로부터 1년간 거래 수수료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계좌는 주요 은행과 우체국, 농협 등 15개 금융기관 전 지점에서 개설할 수 있으며, 직원이 직접 방문하는 ‘뱅키스 다이렉트 서비스를 통해서도 가입도 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
[매경닷컴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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