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뤽베송 차기작은 SF 대작…“‘발레리안’, 2017년 개봉’”
입력 2015-05-13 10:48  | 수정 2015-05-13 10: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프랑스 출신 거장 감독 뤽 베송이 차기작을 발표했다.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차기작은 SF ‘발레리안”이라며 데인 드한과 카라 델리바인이 주연을 맡고, 오는 12월 촬영을 시작한다. 2017년 개봉 예정”이란 글을 게재했다.
이에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데인 드한은 트위터에 매우 흥분된다”는 글로 소감을 밝혔다.
‘발레리안은 동명 프랑스 만화를 영화화 하는 작품. SF 대작이다. 거대한 우주와 시간 여행 그리고 남여 주연 배우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번 영화에서 데인 드한은 시간 여행자 ‘발레리안 역을, 영국 모델 출신인 카라 델레바인이 그의 조수 ‘로렐린 역을 맡는다.
원작은 1967년 출간된 프랑스 그래픽 노블 ‘발레리안과 로렐린으로, 28세기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시간 여행을 하는 요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대표적인 SF물 ‘스타워즈 시리즈에 영향을 준 작품으로 알려졌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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