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가발 사용하는 20·30대 증가, 40대와 비슷한 수준…이유는?
입력 2015-05-13 10:47  | 수정 2015-05-13 10: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젋은 연령층의 가발 사용이 늘어나고 있어 화제다.
13일 국내 가발업계 1위인 하이모는 지난해 남성 고객중 30대는 27%, 20대는 4% 등으로 20∼30대의 비중이 총 31%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남성 가발 고객이 가장 많은 연령대인 40대(32%)와 거의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눈길을 끈다.
하이모는 탈모 연령층이 이처럼 낮아진 것은 유전적 요인·수술 후유증·과도한 정신적 스트레스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작년 하이모 전체 고객 중 여성의 비율이 15%로, 상당수 여성에게도 탈모가 일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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