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원두커피 찌꺼기 쓰임새, 다이어트에도 도움돼…더욱 맛있게 마시기 위한 방법은?
입력 2015-05-13 10:41  | 수정 2015-05-13 15:23
사진=MBN / 원두커피 찌꺼기 쓰임새
원두커피 찌꺼기 쓰임새, 다이어트에도 도움돼…더욱 맛있게 마시기 위한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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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커피 찌꺼기 쓰임새 20가지가 공개돼 누리꾼의 이목이 쏠린 가운데 커피를 맛있게 마시는 법 역시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의 최근 생활에서 유용한 원두커피 가루의 쓰임새를 공개했다.

원두커피 찌꺼기는 청소부터 미용, 다이어트 등 다방면으로 이용된다. 요리를 할 경우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그런 가운데, 원두커피를 맛있게 마시기 위한 방법이 소개되기도 했다.

이탈리안 에스프레소 머신 브랜드 ‘필립스 세코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혈액순환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과다한 카페인 섭취는 숙면 방해, 신경과민, 두통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하루 2, 3잔 정도만 마시는 것이 좋다.


커피의 클로로겐 산이라는 성분은 심장 질환, 암 예방에 효능이 있는데 열에 쉽게 손상되기에 원두를 진하게 볶기보다는 가볍게 로스팅하는 것이 낫다. 클로로겐 산은 철분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빈혈이 있다면 철분 보충제와 함께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커피는 산소 수분 온도의 변화에 쉽게 변질되기 때문에 로스팅한 원두는 최대 2주 이내 소비한다. 장기간 보관해야 한다면 지퍼백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한다.

커피 원두의 쓴맛은 시럽의 단맛을 잘 느끼지 못하게 해 설탕 등 첨가물 과잉 섭취를 유도하기에 조심해야 한다. 또한 커피를 종이 필터에 내리면 원두의 지방 성분 중 95%를 걸러낼 수 있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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