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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 지진피해돕기 생방송 ‘희망 더하기’ 진행 맡아…“도움 되길”
입력 2015-05-13 09:35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최윤나 인턴기자] 배우 손태영이 지진피해 돕기 생방송의 진행을 맡는다.

13일 방송되는 MBC 지진 피해돕기 특별생방송 ‘희망 더하기에서 손태영이 진행을 맡아 복구를 위한 도움의 손길을 모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희망 더하기는 최악의 대지진 참사로 고통을 겪고 있는 네팔 국민들을 돕기 위한 특별 생방송 프로그램이다.

이에 진행을 맡은 손태영은 소속사 에이치에이트를 통해 네팔의 처참한 상황을 접하며, 특히 아이들이 제대로 된 치료와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현실에 가슴이 많이 아팠다. 이런 의미 있는 행사에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며 여러분들의 희망 메시지를 모아 잘 전달하겠다. 그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는 각오와 바람을 전했다.

한편, ‘희망 더하기는 13일 오후 3시40분부터 8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최윤나 인턴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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