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김현중이 배용준의 배웅을 받으며 입대했다.
1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30사단 신병교육대로 김현중이 입대했다.
특히, 소속사 대표인 배우 배용준이 김현중을 배웅하기 위해 함께 참석하는 의리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하는 김현중은 입대 영장을 받아왔지만 해외 활동 등을 이유로 입대를 연기해왔다.
현재 김현중은 전 여자친구 최 모 씨에게 16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당한 상태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1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육군30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했다. 김현중은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자대배치를 받고 1년 9개월간 복무한다. 2017년 2월 11일 제대 예정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