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맞은 한국연극인복지재단…기념식에 문화인들 모여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이 설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11일 서울 예술가의 집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권영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이종덕 충무아트홀 사장, 박명성 신시컴퍼니 예술감독 등 문화예술관련자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10주년을 축하하는 연극인들의 축하 영상이 상영됐고, 금강학교의 연극 공연, 진윤경 트리오의 국악 연주가 이어졌습니다.
한국연극인복지재단에 2억 원을 기탁한 전 한나라당 대표 정몽준 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순서도 마련됐습니다.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은 연극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연극을 할 수 있도록 연극인들이 만든 비영리 재단입니다.

[ 이동훈 기자 / 영상취재 : 변성중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