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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고아성·이준 사이 금가는 것 시간문제”
입력 2015-05-12 22:44 
사진=풍문 캡처
[MBN스타 김성현 기자] ‘풍문 유준상이 이준과 고아성 사이를 갈라놓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을 들었소(이하 ‘풍문)에서 한정호(유준상 분)은 아들 한인상(이준 분)과 한이지(박소영 분)을 따로 불러 엄청난 재산을 보여주며 협박했다.

엄청난 상속 재산을 본 한인상은 서봄과 거리를 두며 의미심장한 태도를 보였고 고백할 것이 있다. 아버지가 냉정해지라고 했다. 너도 그럴 수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서봄은 아버님 말씀을 한 줄로 요약해 볼까”라고 되물었다. 그 말을 들은 한인상은 혼란스러워하며 안절부절 못했고 서봄은 창문너머로 그의 모습을 지켜봤다.

홀로 터덜터덜 계단을 오르던 서봄을 본 한정호는 금이 가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만족스러워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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