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백종원, ‘예능 대세’ 호칭 “부담스럽다”
입력 2015-05-12 18:54  | 수정 2015-05-13 19:08

‘백종원 레시피 ‘열파참 ‘마리텔 ‘집밥 백선생 ‘백종원 볶음밥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예능 대세로 불리는 것과 관련 속내를 밝혔다.
백종원은 12일 서울 강남구 호텔 리츠칼튼에서 열린 tvN ‘집밥 백선생 제작발표회에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하면서 예능 대세라고 불리는데, 저는 예능 대세가 아니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녹화를 하면서 누가 옆에서 어떻게 하라고 말해 주는 사람이 없다. 그래서 늘 하던 대로 자연스럽게 하게 돼 (시청자들이) 좋게 봐주시는 것 같다”며 예능인이 아니기 때문에 부담이 많다”고 덧붙였다.
‘집밥 백선생은 요리 초보인 남성 연예인들이 한식, 중식, 양식 등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도록 변모해 가는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백종원, 김구라, 윤상, 손호준, 박정철이 출연한다. 오는 19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백종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백종원, 진짜 꾸밈없이 자연스러운 모습이 인기 비결인듯” 백종원, 요즘 예능 대세 맞지” 백종원, 소유진은 복 받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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