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배우 정우성, 남수단 남민촌 방문…수단 난민 어려움 한국에 알릴 것
입력 2015-05-12 18:10  | 수정 2015-05-12 18:11

배우 정우성이 수십만 명의 남수단 난민들의 어려움을 알리고자 나섰습니다.

지난해 5월부터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의 명예사절로 활동 중인 정우성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약 5일간 남수단 난민촌을 방문합니다.

이번 방문은 작년 11월 네팔을 방문한 뒤 이곳의 난민들을 만난 후로 두 번째 방문입니다.

정우성은 최근 지중해 난민선 침몰과 네팔 지진 등 세계 곳곳의 안타까운 소식이 알려지며 많은 사람이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고 계신다”면서 남수단 역시 심각한 어려움으로 사람들의 관심이 절실한 곳인 만큼 더 많은 이들이 이곳의 난민 상황에 관심을 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MBN문화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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