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4경기 연속 아치를 그린 이대호(소프트뱅크 호크스)의 ‘홈런쇼는 잠시 휴식시간을 가졌다.
12일 오후 6시15분 QVC 마린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소프트뱅크-지바 롯데 마린스전은 우천 순연됐다.
이대호는 지난 10일 라쿠텐 골든 이글스전에서 4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시즌 10호 홈런으로 이 부문 공동 선두. 일본 프로야구 진출 이후 4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도 기록했다.
특히, 지난 6일 지바 롯데전 이후 4경기 연속 홈런을 때렸다. 4경기 연속 홈런은 일본 프로야구 진출 후 처음이다.
최근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던 터라, 또 한 번의 홈런쇼를 기대케 했다. 하지만 비 탓에 하루 연기됐다.
한편, 오승환(한신 타이거즈)의 세이브쇼도 임시 휴일을 맞았다. 한신-야쿠르트 스왈로스전도 우천 순연됐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2일 오후 6시15분 QVC 마린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소프트뱅크-지바 롯데 마린스전은 우천 순연됐다.
이대호는 지난 10일 라쿠텐 골든 이글스전에서 4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시즌 10호 홈런으로 이 부문 공동 선두. 일본 프로야구 진출 이후 4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도 기록했다.
특히, 지난 6일 지바 롯데전 이후 4경기 연속 홈런을 때렸다. 4경기 연속 홈런은 일본 프로야구 진출 후 처음이다.
최근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던 터라, 또 한 번의 홈런쇼를 기대케 했다. 하지만 비 탓에 하루 연기됐다.
한편, 오승환(한신 타이거즈)의 세이브쇼도 임시 휴일을 맞았다. 한신-야쿠르트 스왈로스전도 우천 순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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