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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백종원, 슈가보이 언급 “TV로 보니 정말 많아 보여…진짜 억울”
입력 2015-05-12 17:05 
집밥 백선생 백종원, 슈가보이 언급 TV로 보니 정말 많아 보여…진짜 억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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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백종원, 슈가보이 별명 소감

집밥 백선생 백종원, 슈가보이 언급 TV로 보니 정말 많아 보여…진짜 억울”

집밥 백선생 백종원 셰프가 ‘슈가보이라는 별칭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리츠 칼튼 호텔에서는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집밥 백선생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백종원 셰프, 방송인 김구라, 가수 윤상, 배우 손호준과 고민구 PD가 참여했다. 출연진 중 한 명인 배우 박정철은 해외 스케줄로 부득이하게 행사에 참여하지 못했다.

이날 백종원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설탕을 많이 사용해 ‘슈가보이 ‘설탕성애자 등의 별명을 얻은 것에 대해 진짜 억울한 게 TV 속으로 보니 설탕이 정말 많아보이더라. 그런데 정말 많은 게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게 성격 때문에 그렇다. 아무래도 만들 때 1인분이나 2인분을 만들면 그렇게 안 보였을 것 같다. 1, 2인분을 만들 때보다 많이 만들 때가 음식 맛의 편차가 크지 않아서 제가 그렇게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백종원은 그런데 캡처본까지 돌아다니더라. 캡처본을 반복해서 제가 무한대로 설탕을 쏟아붓는 영상도 있다. 그런데 모든 사람들이 요리를 할 때 그렇게 할 것이다. ‘빠다라고 표현한 버터도 비슷하다”고 해명했다.

또한 그는 ㄴ절대로 재밌게 하려고 그렇게 한 것도 아니고 비정상적으로 그렇게 한 것도 아니다. 제가 늘 10인분, 20인분을 만드는 레시피를 공개하는 것도 음식의 편차를 줄이기 위함이다. 그것을 고려하다보니 그렇게 됐다”고 많은 양의 음식을 만드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요리불능 네 남자가 ‘백주부 집밥 스쿨을 통해 끼니 해결의 즐거움을 알아가고,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는 ‘요리 인간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는다. 오는 19일 밤 9시40분 첫 방송.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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