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찰단이 조만간 북한의 영변 핵시설 폐쇄와 감시를 위해 방북할 예정인 가운데 핵문제에서 진전이 이뤄지면 유엔 대북제재결의가 완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브 소로코비 유엔 대변인은 최근 북한이 IAEA 대표단을 초청하는 등 '2.13합의'를 이행하기 시작한 점을 감안해 앞으로 상황이 바뀔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 북한의 핵실험 이후 채택된 대북 제재결의 1718호에는 북한의 행동
여하에 따라 안보리가 제재 조치를 강화, 수정, 중지 또는 해제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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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소로코비 유엔 대변인은 최근 북한이 IAEA 대표단을 초청하는 등 '2.13합의'를 이행하기 시작한 점을 감안해 앞으로 상황이 바뀔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 북한의 핵실험 이후 채택된 대북 제재결의 1718호에는 북한의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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