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한항공, ‘인천↔중국 난닝’ 주3회 신규취항
입력 2015-05-12 15:59  | 수정 2015-05-13 16:08

대한항공이 지난 11일부터 인천~중국 난닝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고 인천국제공항공사가 12일 밝혔다.
그동안 인천~난닝 노선은 중국남방항공이 단독으로 주 2회 운항해 왔다.
대한항공은 이 노선에 B737(138석)을 투입해 중국남방항공보다 1회 더 많은 주 3회 운항한다.
중국 남부 광시성에 위치한 난닝은 연평균 기온이 21도로 따뜻하며 칭슈산, 대룡호 등 산하가 아름답고 사시사철 푸르러 ‘녹색의 도시 또는 ‘휴식의 도시라고 불린다.

홍콩 베트남과 인접해 있어 다국가 연계 관광도 할 수 있다.
박완수 인천공항 사장은 인천공항 중국 노선은 중국인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지난 1분기 전년 동기대비 여객이 27.2%, 환승객이 12.2% 증가했다”면서 앞으로도 중국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항공네트워크를 다변화하고 국민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대한항공 중국 난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대한항공 중국 난닝, 주3회 운항하는군” 대한항공 중국 난닝, 난닝 한번에 갈 수 있겠네” 대한항공 중국 난닝, 녹색의 도시라 불리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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