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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입대, 전 여친과 법정 공방 속 신병교육대대로…마중 나온 팬들로 북적
입력 2015-05-12 14:40 
사진=DB
김현중 입대, 전 여친과 법정 공방 속 신병교육대대로…마중 나온 팬들로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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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입대, 법정공방 미뤄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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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친과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 김현중이 입대했다.

12일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은 경기도 고양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대.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한다. 그리고 오는 2017년 2월에 전역하게 된다.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입대 당일 현장에서는 어떠한 공식 일정도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며 김현중 씨는 같은 날 입대하는 다른 장병분들과 가족분들께 피해를 줄 수 있어 조용히 입대하기를 희망해왔다”고 입장을 대변했다.

한편 김현중은 입대를 하루 앞둔 11일, 여자친구 최 씨와의 폭행-유산 사건으로 다시금 논란에 휩싸였다.

작년 8월 김현중은 최 씨를 2개월간 수차례 구타한 혐의로 피소된 바. 당시 김현중은 최 씨와 합의해 500만 원 벌금형에 처했다.

하지만 11일 최 씨가 ‘폭행 혐의로 고소하기 전, 이미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했고 김현중에게 폭행을 당해 유산했다고 재주장에 나선 것.

두 사람의 첫 재판은 6월3일 진행될 예정이며, 어떠한 결론이 나올지 많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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