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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PD “여타 ‘쿡방’과 다른 점? 셰프가 없다”
입력 2015-05-12 13:12 
사진=곽혜미 기자
[MBN스타 유지혜 기자] tvN ‘집밥 백선생의 고민구 PD가 다른 요리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을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리츠 칼튼 호텔에서는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집밥 백선생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백종원 셰프, 방송인 김구라, 가수 윤상, 배우 손호준과 고민구 PD가 참여했다. 출연진 중 한 명인 배우 박정철은 해외 스케줄로 부득이하게 행사에 참여하지 못했다.

이날 고민구 PD는 작년부터 쿡방, 먹방이 우리나라에 많이 유행했다”며 유럽이나 외국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이런 먹방들이 많다. 드디어 이런 우리나라에도 이런 열풍이 도달했다”고 입을 열었다.

고 PD는 다른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은 셰프가 없는 프로그램이라는 것이다. 물론 백종원 선생님이 나오시지만 요리를 하는 것은 다른 4명의 남자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요리의 결과물에 대해 달려갈 때 요리의 기본에 돌아가보자는 의도가 잘 드러나는 것 같다. 그저 어머니의 밥상을 먹는 그런 느낌이 있다”고 말하며 다행히 지금까지는 기획대로 정답이 없는 밥 만드는 과정에서 기본에 집중하는 모습이 보여졌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요리불능 네 남자가 ‘백주부 집밥 스쿨을 통해 끼니 해결의 즐거움을 알아가고,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는 ‘요리 인간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는다. 오는 19일 밤 9시40분 첫 방송.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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